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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Web), Business (Marketing), Culture(Contents)에 관련된 여러 제 의견과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제 길을 나누려고 합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大天命) "사람의 일을 모두 다하고, 천명을 기다린다." Chief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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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한국에서는 아이폰(iPhone)의 도입으로 어느 곳에서나 간단하게 자신의 의견을 올릴 수 있는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 트위터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는 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 사회와 아주 밀접하게 닿아 움직일 수 밖에 없는 마케터즈들에게 이런 트위터를 잘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이겠지만 좀 더 자세하게 "트위터가 왜 마케팅과 잘 맞는지?", 그리고 "왜 마케터즈들이 직접 트위터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보겠습니다.

 

트위터는 왜 마케팅과 잘 맞을까요?.

 Answer. Pull : Push = 마케팅 : 영업

이런 말이 있습니다. "마케팅은 Pull이고 영업은 Push이다." 그럼 트위터는 Pull일까요? Push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트위터는 기본적으로 Pull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마케팅이 제품을 관리하고 홍보하며 사용자들이 제품/서비스에 매력을 느끼도록 만들어 사용자들을 끌어당기는 전형적인 Pull 행위인 것을 생각해 보았을 때 트위터도 비슷한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트위터에서는 사용자들이 각자 자기가 공유하고 싶은 정보들과 소식들을 간단한 140자의 글로 쓰고 그 글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나에게로 이끌어(팔로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내 글을 공유하고 나를 알리는 것이 기본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내가 정보를 듣기 원하는 사람만 팔로우(Follow)하고, 원치 않는 정보를 전달하는 사용자는 블럭(Block) 또는 언팔로우(Unfollow)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Pull의 속성을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chironmarketing 님의 "iAd와 Promoted Tweets : 뉴미디어 광고 어디로?" 글에서 언급됐던 '디지털마케팅'의 기본속성(내가 지금 필요한 것만 보고 나머지는 거부하려 하는On-demand 속성)과 트위터를 비교해 생각해 보았을 때도 트위터는 Pull의 속성을 잘 만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왜 마케터즈들이 직접 트위터를 해야 할까요?

Answer No. 1. 시대적 주요흐름(Main Stream)을 읽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제가 생각하는 마케팅은 자신이 담당하는 제품에 관련된 모든 경영활동을 총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기획, 생산, 유통, 가격, 고객서비스, 광고 등 담당하는 제품/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것을 총괄하는 실질적인 책임자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런 사람들에게 앞으로 바뀔 시대의 주요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 주요흐름의 변화에 잘못된 대처를 했을 때에 마케터즈가 담당하는 제품 자체가 시장에서 그 위치를 빠르게 잃어버릴 수 있으니깐요. 그 주요흐름을 파악하기에 가장 최적의 서비스로 저는 트위터를 꼽습니다. 연예인 마케팅을 이용해 이용자를 단기간내에 많이 늘리는 목표를 잡고 주요 타겟 대상이 10~20대이며, 실제로도 대부분의 사용자가 10~20대인 다른 마이크로블로그서비스 Daum의 '요즘', 네이버의 '미투데이' 들과 달리 트위터는 30~40대의 현업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 전세계적으로 퍼져있는 사용자들을 통해 더 신속하고 다양한 뉴스와 의견들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의 보완재의 역할로서 시대를 내다보는 좋은 글들이 소개가 되고 그 글들은 다른 사용자들의 RT(추천)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트위터에서는 각계 각층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자신이 가진 지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여러 이슈들에 대한 본인들의 의견을 내놓고 그것들이 집단지성으로 인해 보완되면서 사회에 점차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연회비 몇 백 만원 씩을 주고 제한적인 회원제로 운영이 되던 전문정보제공회사를 통해 시대의 주요흐름을 알아야 했다면 지금은 트위터에서 현업에 종사하는 수 많은 전문가들이 쏟아내는 좋은 글들이 통해 예전보다 더 쉽게 시대의 주요흐름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이전의 '웹시대'의 도래처럼 '모바일시대'가 도래하며 새로운 IT제품들과 서비스들이 우리 삶의 방식 자체를 바꾸어 가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그 정점에 서 있는 트위터를 통해 시대적 주요흐름을 파악하며 그에 따른 많은 Insight들을 얻는 것은 마케터즈들에게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Answer No. 2. 소비자들의 Needs를 읽어내는 현장의 그 한 복판

  마케터즈들의 임무 중 중요한 하나의 임무는 바로 Target소비자들의 Needs변화를 알아내는 것 같습니다. 소비자들의 Needs는 정적으로 멈춰있지 않고 동적으로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그 Needs를 모니터링(Monitoring)하는 것은 예전부터 매우 중요하게 여겨져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부조사기관에서 비싼 시장조사 자료를 구입하고 매출변화에 대한 통계분석 자료도 연구하며 소비자들의 Needs변화를 읽어내기 위해 마케터즈들이 총력을 기울이는 거겠죠. 그런데 그렇게 깔끔하게 정리된 외부구입자료나 잘 분석된 통계자료로 파악하는 Needs변화는 시장의 변화를 반쪽만 이해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데이터를 이해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어떤 반응이 있었고 어떤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지 실제 경험하며 '감(感)'을 키우는 것도 마케터즈들에게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로도 마케터즈들이 영업사원들을 통해서나 직접 소비자나 유통채널을 방문하며 그런 소비자들의 변화를 직접 느끼고 있으나, 시간의 한계로 마케터즈가 들을 수 있는 소비자의 의견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때 트위터를 사용하면 실제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감'을 얻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트위터를 사용하는 주 목적 2가지 중 한가지인 "일상생활 나눔"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는데요. 수 많은 사용자들이 매일 같이 자신의 일상생활을 트위터 상에 공개합니다. 하루의 일상생활과 불만사항, 어떤 제품의 사용후기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자신의 Unmet Needs나 제품들에 관련된 Feedback들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이런 10~20대 소비자들의 "일상생활 나눔"을 읽을 수 있는 부분은 Daum의 '요즘'이나 네이버의 '미투데이'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케터즈가 트위터를 사용하게 된다면 실제 유통채널이나 소비자들을 방문하지 않고도 솔직하면서 즉각적인 소비자들의 반응과 Needs 변화를 알아차리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감'을 극대화 시키고 조사자료들을 접한다면 해당 조사자료들을 통해 더 많은 정보들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루에 1시간이라도 트위터에서 자신이 담당하는 제품을 검색하고 일반 사용자들을 팔로우하고 의견을 들어본다면, 통계적인 데이터들과 정제된 보고서에는 느낄 수 없는 '감'과 여러 소비자들의 Needs변화를 좀 더 쉽게 읽어낼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유통채널 방문이나 소비자 방문을 트위터 모니터링이 아예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트위터를 보완재로 잘 사용한다면 더 이해의 깊이와 더 많은 Case 관찰을 통해 더 정확한 소비자 Needs 변화를 읽어낼 수 있을 것 입니다.


 


Answer No. 3. 다른 마케터즈들과 유용한 마케팅 지식 공유

   트위터에는 다양한 산업과 직무에서 일하고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많고, 실제 현업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실무에서 배운 지식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저도 IT분야, 사회분야, 비즈니스 분야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을 Following하고 있으며 그 사람들을 몇 개의 카테고리의 List로 나누어 해당 지식들을 얻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케팅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미 'Marketers'라는 List를 만들어 놓고 그 안에 마케팅에 관련된 사람들을 등록시켜두고 해당 사용자들이 쏟아내는 마케팅지식들을 많이 배우고 있는데요. 이 전문가들은 단순한 표면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그 지식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심이 있는 주제에 대해 마케팅 현업 종사자들과 트위터 상에서 깊은 있는 토론을 벌이고 그에 따라 해당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트위터는 마케터즈들에게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마케팅 지식 및 지혜 공유의 장이 아닐 까 생각합니다.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마케터즈들의 의견>

 

  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하는 "마케터즈들이 트위터를 꼭 해야만 하는 이유"였습니다. 트위터를 마케팅업무에 적용할 때 그 한계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제품군과 서비스군에 곧바로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하지만 트위터를 사용해 시대의 주요흐름을 깨닫고, 해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Needs변화를 관찰하며, 다른 마케터즈들과 유용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사용할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트위터가 만들어내는 기회는 마케터즈들이 보고를 받아 이해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전까지 이런 소통의 매체가 없었기 때문에 단순히 들어서 이해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말처럼 사용해보지 않고서는 마케팅의 새로운 가능성으로서의 트위터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제 트위터는 마케터즈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섬김나무 (Chief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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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iefTree

지난 7개월의 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저는 다른 사람들이 간증을 통해 고백을 했고, 성경에서 말하는 나오는 다른 누군가의 하나님이 아닌 '나의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취업을 하고 과거를 돌아보니 완전하신 그 분이 내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저를 가장 좋은 길로 이끌어주셨고 연단시켜 주셨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막연히 제가 하고 싶은 일만을 바라보고 있던 저에게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보여주시고 제가 받아들이는 과정의 시간이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 '나의 하나님'을 지금부터 나눠보겠습니다.

 

  제가 경험한 '나의 하나님'"나의 작은 기도 하나에도 귀를 기울이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제가 기도로 하나님께 부탁했던 기도들. 작은 것 하나라도 단순히 넘기시지 않으시고 귀를 귀울여 주시는 분. 저를 누구보다 잘 아시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시련을 통해 저를 이끄시는 분입니다.

 

서 원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 네 입으로 네 육체가 범죄하게 하지 말라 천사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께서 네 목소리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전도서 5장 말씀인데요. 하나님께 드리는 서원은 함부로 해서도 안 되고 하게 되면 꼭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저의 모습을 보면 하나님께 말로 약속을 많이 하고 실제 행동으로는 잘 지키지 못했고, 그러면서 그 서원을 지킬 수 없는 환경을 탓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의 작은 기도 속의 고백에 귀를 기울이시고 제가 했던 서원 모두를 지킬 수 있게 저를 이끄셔서, 그 서원 모두를 지키고 남들의 하나님이 아닌 '나의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많은 축복들도 함께 받았고요.

 

   제가 하나님께 드렸던 서원은 두 가지"서울로 학교를 올라오게 되면 청년회 임원봉사의 시작""제가 김영복목사님께 받았던 1년 과정의 크리스챤리더십훈련(CCYLT)을 결혼 전에 여자친구와 꼭 같이 진행"입니다. 그러나 이 두 가지의 서원은 제가 세상적으로 저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활동들을 시작하며 지킬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지난 2년간 인턴, 경영학회활동, 공모전, 한류홍보대사, 해외프로젝트 등 세상적으로 학생 때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보았습니다. 그런 많은 일들을 하며 주일만은 철저히 지키겠다던 제가 주일에도 조모임과 약속을 잡고 그 결과 오전예배만을 드리고 청년회는 아예 나가지도 않는 세상의 가치에 더 많은 우선순위를 두는 그런 사람으로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여자친구와의 크리스챤리더십훈련도 저의 바쁜 일정으로 제가 준비에 소홀 하면서 자연스럽게 몇 과를 진행하지 못하고 무산 되었고, 그런 과정을 겪으며 그 훈련 자체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적인 노력과 영적인 노력의 균형이 맞춰져야 함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 현실의 행동 속에서는 세상적인 노력 90, 영적인 노력 10의 삶을 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말보다는 행동..

 

 

   그러던 제가 작년 9월에 이전 활동들이 다 끝나고 취업을 준비하면서 경신교회 청년부로 돌아와 제 친한 친구가 당시 부장으로 있던 주찬양부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친구 모성이의 모습과 간증을 통해 제 삶에 지식과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환경은 그런 변화를 받아들일 수 없었고 그런 변화를 위해서는 제가 세운 모든 계획들이 바뀌어져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2가지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 하나님. 제가 현재 처해있는 환경에서는 약속드린 일들을 할 수 없어요. 죄송해요. 하지만, 꼭 제가 해야만 한다면 꼭 하게 이끌어주세요."" 하나님. 저는 귀가 얇은 사람인지라 취업에서 많은 곳을 합격시켜주시면 하나님이 원하는 곳을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딱 한 곳만 합격시켜주시고 이끌어주세요." 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정말 위대하시고 저를 저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시라서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시련 안에서 그 연단 받으며 제가 했던 서원들을 모두 지킬 수 있게 해주셨고,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직무를 발견하게 하시며 제 가 갈팡질팡하지 않도록 단 한 곳의 직장을 합격하게 해주셨습니다.(정말 여기에 얽힌 사건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문을 닫으면 열 자가 없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

 

   사실 작년 하반기 공채에서 당연히 되리라고 생각하며 몇 개 안 쓴 기업 모두에서 낙방을 하고 하나님께 다시 기도하며 청년부 차장을 시작할 수 있었고, 최종 합격에 대한 확답을 받았던 기업이 갑작스럽게 취소가 되면서 청년부 부장교육을 받게 되었고 그 결과 3월 말부터 지금의 6그룹 아가페부 부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또한, 여자친구와 여자친구 여동생과 함께하는 '크리스챤리더십훈련'을 제대로 준비해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제 이전 전공이었던 컴퓨터공학을 활용하기 위해 IT산업을 절대 벗어나지 않겠다는 제 스스로의 틀에서 벗어나 제가 정말 잘 하는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넘치는 축복..

 

 

   많은 축복도 받게 되었는데, 부장을 시작하며 자신만의 매력과 색깔을 뚜렷히 가지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아가페부 부원들을 만날 수 있었고 부원들과 그룹장님의 공로로 이번 4월 전체시상때 50여개 부 중에서 3등이라는 큰 상도 받게 되었습니다.(그룹장님, 민지차장님, 아가페부원 모두 너무 고마워요~♥) 또한, 여자친구와 같이 '크리스챤리더십훈련'을 하며 이 번 어려움을 이겨냈고 서로에 대한 더욱 굳건한 믿음과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에서의 가장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회사로 5월부터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7개월의 기간동안 이번 년 결혼을 앞둔 조급한 상황에서 취업이 되지 않는 매우 답답한 상황 속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무엇일까?"라고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 고민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게 된 지금은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시간은 "제가 하나님께 서원했던 일들을 해야 하는 시간이었고, 결혼 전 미래의 배우자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더 단단해 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제게 가장 알맞은 직장과 직무를 얻기 위한 준비과정" 이었다는 것 입니다. '나의 하나님'은 저의 작은 기도에도 귀를 기울여 주셨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시련을 통해 저를 연단하시며 그 기도 모두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도 제가 경험한 '나의 작은 기도에도 귀를 기울이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 이 모든 영광을 완전하신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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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개월의 취업준비기간 동안 참 많이 힘들어 했었습니다. 2002년도에 대학교에 입학한 이후로 지난 8년 동안 참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고, 그 당시 이해하기 힘들었던 취업의 실패에 많이 고민하고 기도하며 내 길이 과연 무엇일까 심각하게 고민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어려움을 겪어 왔던 모든 문제가 다 한꺼번에 해결된 지금에 와서야 하나님이 저를 향해 가지고 계셨던 계획이 무엇이었는지 왜 이런 연단의 과정을 받게 하셨는지 모든 것들을 100%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 분은 완전하신 분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과 사고로 판단해 이해할 수 없는 더 먼 곳을 바라보시고 저를 이끌어주셨던 것 같습니다. 마치 방향감각이 없는데다 근시인 양을 목자가 이끌어 주는 것처럼 제가 그 당시 생각지 못하고 깨닫지 못했던 모든 것을 생각하시고 저를 가장 좋은 길로 이끌어주셨던 것 같습니다.

 

인생을 돌이킬 수 없는 실패로 이끄는 3가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중년시절에 배우자를 떠나 보내는 것으로 치열했던 인생의 전반부가 끝나고, 아이들을 출가시키고, 둘 만의 시간을 가져야 할 인생의 후반부 때 자신과 몇 십년을 함께 살아온 동반자를 잃어버리는 것은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두 번째는 노년시절에 물질적인 돈이 없는 것으로 자녀들이 지원해주지 않던지 개인적으로 모아놓은 재산이 없던지 그 인생은 쓸쓸하고 비참한 인생이 될 것 입니다. 세 번째는 청년시절의 큰 성공으로 배우고 더 성장해야 할 청년시절에 교만함만을 가지게 된다면 그 사람의 긴 앞 날은 자신밖에 모르는 캄캄한 나날의 연속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어려움을 통해 교만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겸손하게 사는 법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학창시절 공부, 동아리 활동, 학회 활동, 공모전, 외부활동, 해외 여행, 해외 프로젝트 등을 비롯해 학생 때 해 볼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다 해보고 세상적으로 수 많은 우수한 성적들도 얻었습니다. 그런 수 많은 우수한 활동들을 세상적으로만 보면 취업의 길을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그렇게 제가 아무리 세상적으로 준비해도 하나님께서 문을 닫으면 열 자가 없고, 문을 열면 닫을 자가 없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으로 겸손할 수 있게 청년의 시기에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성경에서 위대한 왕이라 칭함을 받는 다윗왕은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고 13년을 쫓겨 다니며 연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연단을 받은 다윗도 왕이 되어 권력을 잡게 되자 자신의 충직한 부하 우리아의 아내를 취하기 위해 우리아를 사지에 몰아넣었습니다. 힘을 주셨을 때 그 힘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긴 연단의 시간과 얼마나 큰 고난이 필요할까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꿈꾸고 있는 비전의 길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수 많은 연단의 시간을 거쳐야 한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 깨달음을 얻고 나니 문득 미래의 길에 대한 두려움이 몰려왔습니다. 하지만 그런 고난과 연단의 시간 없이 저 같이 연약한 사람이 권세 있는 자리에 오르게 된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먹칠하는 그런 사람으로 살게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그 연단을 잘 감당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힘이 있는 자리에 오르게 되었을 때 말이 아닌 실제행동으로 힘이 없었을 때의 이상을 달성하는 그런 사람.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그런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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